대구 만촌동 뷔페) 인터불고호텔 "더뷔페 앳 인터불고"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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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결혼 5주년이 되는날이네요.

결혼기념일에는 1년에 한번씩 꼭 호사롭게

맛있는거라도 먹자고 했기에 이번에는

인터불고호텔 뷔페를 다녀왔답니다.

대구 호텔뷔페 중에서는 그래도 최고라고 하기에

기대를 품고 도착.

다른분들 리뷰를 보니까 여기 직원들이 조금 불친절

하다고 하던데 맛만 좋으면 뭐 상관없으니까!

역시 입구 들어가니 열체크 및 명부작성부터 합니다.

5성급호텔이니 이정도는 기본으로 해야죠?ㅎ

 

카지노도 있었는데 외국인전용이라 밖에서 구경만!

 

본관3층에서 안내에 따라 쭉 가다보니

뷔페 안내가 나오네요.

지금 할인행사 하고 있어서 평일디너가 1인 49,000원

초등생은 28,000원, 4~7세는 14,000원

 

뷔페입구 앞에 이호텔이 자랑하는 샹들리에

가격이 무려 4억4천이라고ㄷㄷㄷ

뷔페입구에서도 어김없이 명부를 작성합니다.

철저하다 철저해...

 

 

 

 

평일저녁인데도 사람이 터져나감.

예약을 했는데도 홀에는 자리가 없어 결국 룸으로

이동해서 식사를 하는걸로.

 

원래 여기 홀에서 먹고싶었는데

여기가 그나마 음식들이랑 거리가 가까워서ㅎㅎ

 

10번룸으로 안내받음.

돌잔치나 행사하는 곳인지 단상도 있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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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음식을 퍼다나르러 출발.

 

 

일단 여기서 젤 유명하다는 양갈비랑 스테이크 등등

먼저 공략.

양갈비만 먹어도 본전은 뽑는다!

 

역시 양갈비는 옳았다.

속도 촉촉하고 겉은 바짝 구워져있고

손으로 들고 마구마구 뜯어먹느라 정신이..ㅋㅋ

 

이건 왕새우구이.

처음엔 랍스타인줄 알았다가 급실망ㅋ

그래도 맛은 괜찮았어요 살짝 느끼했지만ㅎ

 

 

요건 랍스타 앙쿠르트 스프

많이 생소하지만 맛이 궁금해서 한개 가져와봤는데

그냥 한마디로 스프는 드릅게 맛이 없었던..

이건 뭐 꿉꿉하고 머 말로 표현할수 없을 정도의 맛이😩

와이프 말을 빌리자면 토한 맛이 난다고ㅋㅋㅋㅋ

여튼 이건 진짜 비추.

 

그 외에도 여러 음식들이 있지만 그건 여느 뷔페에도

다 있을법한 메뉴들이라 그저 그랬네요.

 

 

마지막 디저트랑 과일을 끝으로 식사 끝.

3인 총 112,000원의 먹부림이 끝이 났습니다😁

 

 

호텔 온 기념으로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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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일이나 이런날에 한번 와서

호화롭게 식사 즐기기 좋은 호텔 뷔페.

직원들 불친절 하다는 소리들었는데 실제로

그렇게 불친절 하지는 않았던거 같고

양갈비 스테이크 꼭 드세요 가시면!!

저것만 먹어도 본전 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