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군파크 루지,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곳 추천!
안녕하세요!
이제 어느덧 저의 출산휴가도
막바지로 달려가고 있네요!
둘째 소율이 태어나고
도욱이한테 소홀해지지 않기 위해
같이 놀러도 다니고
휴가기간 동안 열심히 놀아주려고
애쓰는중이랍니다ㅎ
그래서 어제
도욱이 유치원 오전만 보내고
일찍 하원시켜서
예전부터 타고싶어하던 루지 타러
청도 "군파크루지"
다녀왔어요!
도착해서 먼저 매표소로.
평일이라 사람도 별로없고 딱 좋았어요.
주말에는 사람이 터져나간다고 해서
일부러 평일에 왔습니다😄
요금은 평일 주말 다르고
1,2,3회권으로 나눠져있더라구요.
네이버에서도 예약은 되던데
네이버에서는 어린이동반권을 팔지않아서
현장구매 했습니다.
평일 일반 3회 이용권 1매, 어린이동반권 3회권 1매
총 54,000원 결재 완료
어린이동반권은 말 그대로 어른과 아이가 한
루지에 같이 탑승하는것!
루지 타러 가기 위해 헬맷 착용은 필수죠.
x-스몰 부터 x-라지까지 머리에 맞는 헬맷
착용하시면 되구요~
타러가기전 기념샷 한번 찍고 가실께요~~😍
루지 타려면 리프트 타고 올라가야 되는데
리프트만 15분 탑승합니다..쫌 길어요...
기나긴 리프트 타고 올라오면
루지탑승장 도착.
아, 탑승장 옆에 카페도 하나 있더라구요.
생뚱맞게ㅋㅋ
라이더님 준비되셨나요~~?
루지 탈때는 사진촬영하면 위험하니~~~
운전에만 집중!✌
대략 저런 코스를 평범한 속도로
한 5분 타면 다 내려오더라구요~~
중간중간 로봇이랑 괴물 피규어 같은게 있어서
도욱이는 볼때마다 피해라~피해라~
소리치기 바빴다는ㅋㅋ
카트라이더 하는 기분이였다네요ㅎㅎ
루지 2번 타고 갑자기 배가 고프다고 해서
매표소 옆 기소야 식당 있길래 거기서
돈가스정식 한사바리 하시구요ㅎ
맛은 그맛이 그맛이라 다들 아실꺼라ㅋ
마지막 루지까지 깔끔하게 타고 내려와서
피규어들과 기념사진 찍고 마무리!
평일이라 대기 없이 바로바로 탑승할수있어서
참 좋았다는~~
사람 많으면 대기도 대기고
리프트도 긴데 시간이 참 안갈듯.
다음을 기약하며
즐거운 루지 타기
미션 완료!